흔히 남부지역에서 "염병하네" 라는 표현을 하면 엄청난 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. 그런데 그런 오해를 풀수 있는 진실이 숨어 있다.
鹽(염): 소금,간하다 昞(병): 밝다,빛나다. 결국 어두운 세상을 밝힐 빛 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어 달라고... 우리 남부 지역의 선인들은 그렇게 구전되어 온것이다. 이제 타인이 내게 염병하네 한다면 난 그 분의 손 을 꼭 쥘것이다.
- 월선 농어촌인성학교에서-